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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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김승우, 카리스마 작렬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1.01.26 11:21 / 기사수정 2011.01.26 11:23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형사 송일국과 강력반 형사과 과장 김승우가 촬영현장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일산 일대에서 촬영된 드라마 KBS <강력반>(권계홍 연출, 박성진 외 극본)의 송일국과 김승우의 투샷이 빛나는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일국은 거친 느낌을 살린 열혈 형사 '박세혁'으로 분하며 가죽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와일드한 매력을 선보였다. 강력반 형사과 과장 '정일도'역의 김승우는 깔끔한 클래식 수트에 시크하고 차가운 매력까지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박세혁'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보여 준 송일국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면서 최근 첫 촬영을 시작하고 형사 '박세혁'으로 살아가는 중이다. 굉장히 기대감이 크고 현장에서 함께 스태프들과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오늘 촬영은 김승우 선배와 함께 했는데, <강력반>을 선택하게 된 이유도 김승우 선배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선배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으며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느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승우는 "'정일도'는 냉정하게 생각하고 분석한 다음 행동하는 스타일인데 그런 모습들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이라 힘들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루 빨리 '정일도'의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력반> 제작사 뉴데이픽쳐스 관계자는 “송일국과 김승우는 촬영 내내 긴장감이 흐를 만큼 카리스마나 분위기에 압도될 정도로 멋진 모습을 연출 했다. 송일국과 김승우는 모니터를 체크하고 의견을 주고는 등 서로를 북돋아주며 촬영하는 모습이 굉장히 훈훈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본격 수사드라마 KBS <강력반>은 오는 3월 7일(월) KBS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송일국, 김승우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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