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다이어트 성공 후 슬림한 몸매 비결을 공유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인은 최근 몰라보게 살 빠진 모습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강인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자 "건강하게 다이어트 한 거다 주변에서 걱정스러운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요"라고 해명까지 하기도 했다.
강인의 근황 모습은 최근 방송인 엘제이가 두 사람이 함께한 호캉스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전과 다르게 탄탄하고 마른 몸매를 자랑하는 강인의 여유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럽게 수척해진 강인의 모습을 두고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강인은 직접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해 지금의 슬림한 비주얼을 갖게 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강인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자 이번에는 직접 다이어트 광고 약을 들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강인은 지난 26일 "먹기 전에 요거 챙겨 먹는다 유산소 병행하니까 유지도 되고 오히려 조금씩 더 빠지네"라고 설명글을 남기며 다이어트약을 홍보했다.
그러면서 "내 돈 주고 샀음 광고 안 들어옴"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강인은 아이돌 현역 시절 훈훈한 비주얼을 다시 되찾은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슬림한 몸매와 날렵한 브이라인까지 완벽하게 돌아온 아이돌 비주얼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음주운전과 폭행 등의 논란으로 얼룩져 슈퍼주니어에서 불명예스럽게 탈퇴한 뒤, 활동을 중단해온 강인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다이어트로 한층 건강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인이 다시금 복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대중 앞에 나서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를 알린 강인은 "항상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제 문제로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며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면서 무거운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강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