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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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살다 보면' 무대 TOP6 극찬...정영주→김호영 뮤배 특집 (사콜)[종합]

기사입력 2021.08.27 00:40 / 기사수정 2021.08.26 23:5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동원의 활약에 TOP6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정영주, 소냐, 김호영, 나비, 손준호가 출연해 TOP6와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소냐는 장민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소냐는 "서울에 오디션을 보러 와서 한 번에 붙었는데, 그 회사가 민호 오빠가 속해 있던 회사였다. 장민호는 그 회사의 첫 번째 가수 유비스의 리더였고, 나는 둘째 솔로 여가수였다"고 밝혔다.

이어 소냐는 "절친 특집이 있었는데 금잔디가 나오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죄송하다. 앞으로 잘 챙기도록 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의미 깊다. 소냐 씨와 김호영 씨를 완전 신인 때부터 봤다"고 덧붙였다. 붐은 "방송계에 도대체 얼마나 오래 계셨던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산한 지 80일을 조금 넘었다는 나비는 "아이가 징하게 운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아이 때 많이 운다"고 덧붙였고, 나비는 "태교를 '미스트롯2' 통해서 했다. 아이가 나올 때 리듬 타면서 나왔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정동원 군이 성장하는 모습을 온국민이 보고 있지 않냐. 너무 잘 자랐다"고 언급했다. 붐은 "본인이 트롯계의 공유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김호영은 "느낌 있다"고 인정했다. 붐은 "트롯계의 저스틴 비버"라고 덧붙이기도.

정동원은 뮤지컬 '서편제'의 넘버인 '살다 보면'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찬원은 "오늘 잘한다"고 감탄했다. 정동원의 노래에 소냐와 나비는 눈물을 흘리기도. 정동원이 무대를 마치자 TOP6는 무대로 나와 "정말 잘했다"고 연신 칭찬했다.

소냐는 "성인들이 부르던 '살다 보면'을 듣다가 깨끗하고 순수한 목소리로 뱉는 노래에 과거 생각이 많이 났다. 정동원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영탁은 "동원이에게는 그런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정영주와의 노래방 대결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정영주는 "임영웅은 정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간다. 과하지 않고 오버하지 않고 절제된 것 안에서 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준다"며 임영웅에 대한 애정과 함께 부담감을 드러냈다. 임영웅과 정영주의 노래방 대결 결과는 무승부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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