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빌푸네 식당' 핀란드 사미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미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8주가 지났다고?"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빌푸네 밥상' 마지막회 방송 날이고, 끼우아스도 당분간 문을 닫는다"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건 정말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 건강히 지내시길"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빌푸와 사미, 빌레, 페트리가 홀 앞에서 운영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넘치는 핀란드 4인방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한편, MBC에브리원 '빌푸네 밥상' 마지막회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사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