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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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제] 카라사태 100분 토론…유승준 근황

기사입력 2011.01.26 00:07 / 기사수정 2011.01.26 00:0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5일 인터넷상에서는 '카라사태 100분 토론 주제로', '유승준 근황', '심창민·이연희 선정성 논란'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카라사태 100분 토론 추진…'디워 사태' 이후 또?

 MBC '100분 토론'에서 걸그룹 카라 사태를 다룰 에정이다.

25일 '100분 토론' 제작진은 카라 사태를 토론 주제로 다룰 예정으로, 현재 출연할 패널들을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방송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패널 섭외만 이뤄진다면 27일 카라 사태를 토론 주제로 실제 방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시청률을 지나치게 의식했다" "토론 주제로는 적절치 않다" "예전 디워사태도 토론감은 아니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는 가운데, 만약 방송이 성사된다면 출연 패널이 누가 될 것인지, 실제 연예인이 참여할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DSP에 계약해지를 신청한 카라의 세 멤버(정니콜, 한승연, 강지영)는 법무법인 랜드마크의 홍명호 변호사를 통해 "멤버가 원하는 것은 5명의 활동이다"며 "카라 멤버들과 부모님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이 해소되면 소속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카라사태는 이를 중재하겠다고 나선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과 연제협에 반기를 든 젊은 제작자 연대(이하 젊제연)의 싸움으로 번지는 등 국내 가요계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다.





② 유승준, 새 영화 '경한2' 스틸컷서 근육몸매 공개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유승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오는 4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경한2'의 스틸컷에서 멋진 근육을 자랑했다. '경한2'는 '대병소장'의 딩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유승준은 이번 영화로 진정한 액션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유승준은 '경한2' 외에도 4월 7일 개봉되는 '이별의 달인'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또 5월에는 중국에서 미니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며, 6월께는 성룡과 함께 블록 버스터 액션 영화 '12 zodiac' 출연도 앞두고 있다.

유승준은 블로그에 "한국에 계신 그리운 팬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날이 꼭 다시 오기를 소망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③ '파목' 심창민 이연희 선정성 논란…어떤 장면이?

SBS의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월 24일 첫방송 된 '파라다이스 목장'은 어릴 때 결혼한 뒤 전격 이혼해 철부지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중 철부지 돌싱 역할을 맡은 동방신기 멤버 심창민(극중 한동주)와 이연희(극중 이다지)의 일부 장면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

우선 결혼 전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과정에서 동주가 다지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다소 노골적으로 방송됐다.



월드컵 경기를 TV중계로 보다가 우연히 벌어진 상황이지만, 이후 다지는 "싫어, 껌딱지처럼 딱 붙어있어야지"라는 대사를 하며 동주에게 다시 안기며, 창민의 신체 부위를 빤히 쳐다보다가 창민이 "어딜 봐"라며 다그치자 부끄러워 도망친다.

또한 이혼 뒤 6년 만에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에서, 샤워를 마치고 알몸 상태인 동주가, 다지와 마주치는 장면도 선정적이지 않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저래도 되나" "대체 언제 한 드라마?" "선정성 논란이라니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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