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함소원이 진화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화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진화는 양고기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 함소원은 요리에 집중하는 진화를 바라보며 "전문가의 손길"이라고 감탄했다. 또 함소원은 "#요리전문가 #불맛 #커밍순"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진 남편" "최고의 남편" "행복하겠어요" 등의 댓글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양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불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불 옆에 나무 도마 화재 위험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 영상을 보면 진화가 양고기를 굽고 있는 철판 옆 가스레인지 화구 위에 나무 도마가 놓여있다. 불이 일어날 때마다 나무 도마에 불이 옮겨붙지는 않을까 우려를 자아내기도 한다.
누리꾼의 지적처럼 화재 위험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야식을 준비하는 남편의 정성어린 마음을 보여주는 함소원의 행동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낼 수 있지만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정리 또한 하지 못 한 부분은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