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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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SBS 최장수 예능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1.08.26 07:00 / 기사수정 2021.08.25 23:26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019년 8월 2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SBS 예능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에는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하하, 지석진, 이광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 김종국을 비롯해 안무 창작 및 트레이닝을 맡은 리아킴,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꾸미는 거미, 에이핑크, 소란, 리아킴, 코드 쿤스트, 넉살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2010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과 멤버들이 함께 준비한 3개월의 장기 프로젝트로 9년 동안 '런닝맨'을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마련된 스페셜 이벤트다. '런닝맨' 첫 방송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형 이벤트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런닝구 프로젝트' 팬미팅에는 25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낸 약 2,4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멤버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송지효X양세찬X넉살&코드 쿤스트는 ‘효찬공원’을 결성해 특급 게스트 윤미래와 함께 ‘봉주르 하이’를 열창했고, ‘핑코빛’ 지석진X이광수X에이핑크는 중독성 강한 댄스곡 ‘Party’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재석X전소민X소란이 뭉친 ‘전소란과 유재석’은 전소민의 경험담을 담은 ‘이제 나와라 고백’으로 ‘최고 데시벨’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국가대표 발라더 거미X김종국과 하하가 뭉친 ‘에프킬러’는 ‘Raise your voice’로 명불허전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런닝구' 공연실황을 담은 방송분은 이후 특별 편성해 방송하고, '런닝구' 무대 음원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수익금은 전액 기부됐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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