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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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병원장 사모님' 장영란 "오늘도 엄마는 반성한다"

기사입력 2021.08.25 23: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장영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가 처음인 우리들. 서툴러도 괜찮아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처음부터 잘하긴 힘들잖아요. 그러면서 배우는거라 생각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도 공감하고 이입하고 결국 늘 그렇듯 어제 일 반성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책 읽어 달라 하면 내일 읽어줄께 미루고 미루고. 이 소중한 시간들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들을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점점 커가는 아이들 내 눈에 내 마음에 담지 못하고 있었네요"라며 반성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장영란은 "우리 지우 준우. 눈 맞추며 수다 떨고 코로 너희들 냄새 맡고 입으로 미친듯이 뽀뽀하며 사랑한다 속삭일꺼야. 귀로 너희들 얘기 하나도 빠짐없이 잘 들어줄께.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오늘도 엄마는 반성한다"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장영란은 아들, 딸에게 책을 읽어주는 근황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했다. 한창은 최근 한의원 오픈을 예고하며 '병원장'이 될 것이라 알렸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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