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래퍼 나플라가 새 프로필을 선보였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나플라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필 사진 속 나플라는 강렬한 레드 컬러 헤어 스타일링과 빛나는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나플라는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대체불가한 랩 실력으로 '어차피 우승은 나플라'라는 말 속에 우승을 차지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색다른 모습이 담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활동을 예고한 나플라의 행보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플라는 지난해 10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나플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당시 속해있던 메킷레인 레코즈와는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12월 나플라는 대마초 논란에 뒤늦게 사과하며 그루블린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사진=그루블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