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잠깐 슬림했는데 제주에서 5kg 증가…"어떻게 뺀 살인데"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제주도에서 살이 찐 근황을 전했다.

24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오!!! 어떻게 뺀 살인데, 다시 5kg 증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자연을 맘껏 즐기는 노홍철이 담겼다. 푸른 초원에서 노홍철은 소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또 한상 가득 차린 테이블에 앉아 즐겁게 식사를 했다.

노홍철은 "소처럼 풀떼기만 먹고 싶다. 잠깐 슬림했었는데 정신줄 놓게 하는 환상의 섬 제주. 이번주까지만 먹자. 인간적이다 너"라며 자신에게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털보"라고 자기애를 드러내며 "이러려고 돈 벌지 세상에는 맛있는 거 투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