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3'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펜트하우스3'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얼굴에 피범벅이 된 김소연이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안전장치를 한 채 한 손으로 샹들리에를 붙잡고 있다. 섬뜩한 극중 내용과 반전되는 비하인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소연 촬영 소품인 해바라기 아래서 꽃이 된 듯 개구진 장난을 쳐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는 복수 연대의 다음 타깃이 된 천서진(김소연 분)이 이사 해임은 물론 목소리와 기억까지 모두 잃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가운데, 배로나(김현수)를 딸 하은별(최예빈)로 착각하고 하윤철(윤종훈)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추락하는 비극적 엔딩이 담겼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금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 김소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