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24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코고는 소리에 엄청 새벽부터 깼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반려견 가을이 때문에 일찍 잠에서 깬 이솔이는 "기도 허탈로 살이 조금만 쪄도 코고는 소리부터 달라서.. 소리가 안 나면 숨이 멈췄을까 자다 벌떡 일어나 확인하게 되고 또 코골면 고는대로 시끄럽고"라며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래서 같이 있는 날엔 선잠자는 노견 엄마가 되었네용. 다 좋으니 오래오래만 있어주길.."이라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