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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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광자매' 마지막 촬영 앞두고 심경 고백…"잊지 못할 것"

기사입력 2021.08.24 14: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전혜빈이 '오케이 광자매'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이번주만 지나면.. 기나기나 길었던 촬영 끝"이라며 "작년 11월부터 10개월간 정말… 고생많으셨던 스태프, 배우님들 감사드리고.. 잊지 못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케이 광자매'의 마지막회 대본 사진이 담겨있었다. 오랜 시간동안 대본집을 펴 본 듯 한쪽 면이 크게 접혀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이를 접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도 그에게 수고했음을 알리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전혜빈은 2002년 데뷔했으며,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현재는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식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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