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기후 변화 이슈를 전하기 위해 나섰다.
24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함께 한 이정재의 화보가 공개됐다. 해당 화보는 기후 위기 해결 등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정재는 평소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만큼 기후 변화 이슈의 심각성이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화보에 참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정재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표현하고 있다. 깊이 있는 눈빛을 통해 화보의 주제를 표현함은 물론, 올 화이트 슈트를 통해 세련된 패션 센스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재는 기후 변화 문제가 현실의 문제라는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표정부터, 포즈까지 연구하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9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기훈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조선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