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족들과 치과를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 사랑니 두 개 뽑으러 왔어요. 대학병원 가야한다해서 다 같이 왔어요"라며 "뽑기 전에 얌전한 딸을 보면서 참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아내랑 요즘 킬링이브 보는데 빌라넬같아서 깜놀했어요 (두상이 서양인)"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 딸 박다비다 양과 함께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가장 밝은 표정을 짓는 박다비다 양과 가장 긴장한 듯한 진태현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진태현은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대학생인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