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씩씩하고 당찬 초긍정 캔디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의 씩씩하고 당찬 ‘아가씨’ 박단단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매력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희는 극 중 씩씩하고 당찬 흙수저 아가씨 박단단 역을 맡았다. 박단단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게 지켜나가는 인물이다. 또한 그녀는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스펙터클한 일을 겪게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4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세희의 180도 상반된 눈빛이 이목을 끈다. 이세희는 박단단으로 완벽 변신, 주변을 환히 밝히는 미소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한도 초과한 사랑스럽고 귀여움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반면 웃음기가 사라진 표정의 또 다른 사진은 차가움을 불러일으킨다. 금방이라도 뚝 하고 흐를 것 같이 고인 눈물은 애써 슬픔을 참는 듯해 그녀가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세희는 촬영 내내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의 피나는 대본 연습과 노력이 이번 작품을 통해 빛을 발할 것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나갈 이세희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처럼 이세희는 초긍정 캔디 캐릭터 박단단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며, 그녀가 보여줄 반짝반짝 빛날 활약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라이징 스타’ 이세희의 청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