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의 첫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금요일에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은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강호동과 신동엽이 라이벌 골프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되어 골프 레전드들과 펼치는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침내 이루어진 강호동과 신동엽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최고의 MC로 입지를 다져온 두 사람이 예능 첫 동반 고정을 결심, ‘골신강림’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할 예정이다.
2MC인 ‘호동엽’의 모습에 이어 박지은 프로의 모습도 관심을 모은다. 통산 55승의 메이저 여왕이자 한국 여자 프로골프 1세대 ‘버디 퀸’인 그녀가 2MC와 대결을 치를 첫 번째 골프 레전드로 등장한 것. 그녀는 차분히 현역 시절 못지않은 샷을 날려 기대감을 높인다.
이를 지켜보던 ‘호동엽’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을 각오하며 샷 하나에도 온힘을 다해 집중한다. 이들은 연예계 자타공인 골퍼들답게 파워풀한 스윙을 뽐낸다. 이에 이수근은 “농담도 할 수 없는 긴장감, 만만치 않습니다”라고 말해 이들의 뜨거운 승부욕과 골프 실력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는다.
과연 강호동과 신동엽이 프로를 이기기 위해 내딛은 야심찬 도전의 결과는 어떨지, 두 사람이 함께하는 투 샷처럼 반가운 명품샷을 보여줄지 ‘호동엽’과 박지은 프로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기다려진다.
이처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골프 예능의 신대륙을 발견해낼 강호동과 신동엽, 이수근, 임진한의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1화는 오는 27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