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29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송창의 1박2일 거절…토니안 부친상

기사입력 2011.01.25 12:02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5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송창의, '1박2일' 제6의 멤버 제의 거절

 
배우 송창의가 '1박2일' 제6의 멤버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창의의 소속사 측은 "1박2일 측에서 송창의를 선한 이미지와 다양한 매력을 높이 봐준것 같았다"며 "거절, 고사 계념보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뮤지컬, 드라마 등 활동이 분주했던 터라 기분좋은 고민 끝에 12월 말 쯤 1박2일 측에 정중히 말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히려 1박2일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러웠던 부분도 있다"며 "욕심만으로는 안될 것 같다는 결론을 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창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주연 배우로 발탁돼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노바디 썸바디'에 송혜교와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영화 촬영도 병행 중이다.



▶ 토니안, 25일 새벽 부친상…큰 슬픔에 빠져
 
가수 토니안이 부친상을 당했다.
 
토니안의 측근은 25일 오전 "토니안의 아버지가 오늘 새벽 투병 끝에 병상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토니안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만큼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토니안의 아버지 故 안의준 씨는 최근 암투병으로 병세가 악화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토니안은 아버지를 찾아가 병간호를 했으며 아버지 곁에서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토니안 측 관계자는 "토니안이 이번 주 방송 녹화는 정상 참석을 못한다. 다음주부터는 프로그램 측에 최대한 피해를 입히지 않은 선에서 스케줄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故 안의준 씨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 [아시안컵] '숙명의 한일전' 중동 주부심이 맡는다

대한민국과 일본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이 중동 주부심의 진행 하에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일본전을 비롯해 준결승전 2경기의 주부심을 배정했다.

AFC에 따르면 한국-일본전은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의 칼릴 알 감디 주심과 이란 출신의 하산 캄라니파르, 레자 소칸단 부심이 맡게 됐다. 대기심 역시 카타르 출신의 압둘라만 모하메드로 정해졌다.

'숙명의 한일전'의 진행을 맡은 알 감디 주심은 한국의 조별예선 3차전인 인도전 주심을 맡았던 인물로 'K-리그 천적'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7년, AFC 챔피언스리그서 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가 알 감디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에 희생양이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일본전의 유니폼 색상도 정해졌다. 한국은 빨간색 상의-흰색 하의-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일본은 상·하의와 스타킹을 모두 파란색으로 통일했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빨-흰-빨 유니폼 조합으로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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