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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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고주희, '화평반점'으로 스크린 데뷔...강신일·김규리·백성현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8.23 17:11 / 기사수정 2021.08.23 17: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고주희가 19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화평반점'(감독 강승용)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고주희의 소속사 골든스파이더는 "고주희가 영화 '화평반점'에서 민주화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여대생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등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화평반점'은 1980년 5월 광주 한 가운데, 가족 3대의 희망이 담긴 삶의 터전 화평반점에 찾아온 폭풍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고주희는 지난 해 가수 이우의 뮤직비디오 '이별자리' 로 데뷔 후 영화 '화평반점' 외  카카오TV 드라마와 영화까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다수의 광고에서도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고주희는 소속사를 통해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역사의 이전부터 살아온 평범한 여대생이 왜 민주화 운동에 몸 바쳐 뛰어들게 됐는지, 한 사람의 여대생이 겪은 1980년대 한국 사회를 제 눈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화평반점'을 통해 그 당시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화평반점'은 지난 달 26일 크랭크인 해 현재 촬영 중이다.

사진 = 골든스파이더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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