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태연, 의미심장 "아직 더 잘하는 걸 발견 못했을 수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태연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23일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응 맞아 좋아했지. 지금도 좋아하고. 그런데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아직 더 잘 할 수 있는 걸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잖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난 아직 30년 그 언저리 밖에 살지 않았는 걸.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그래서 열심히 집중해서 살아가. 그렇다고 피곤하게는 말고. 늘 나와 내 사람들이 행복하고 무탈한 선에서"라고 덧붙였다. 

파격적인 분위기의 셀카를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태연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했다.

태연은 지난달 싱글 앨범 '위캔드'를 발매했다.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하고 있다.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도 출연한다.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