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김현정이 훈남 변호사와의 도사팅에 나선다.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는 데뷔 25년 차 임에도 공개 연애를 한 번도 하지 않은 김현정이 변호사와 소개팅을 진행, ‘직진’ 본능으로 상상 그 이상의 설렘을 선사한다.
사주도사는 김현정에게 8월 7일, 입추가 지나면서 뜻 깊은 인연이 들어올 거라고 말한다. 실제로 제작진이 김현정의 소개팅 상대를 찾은 시기가 입추와 맞물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도사팅 상대는 8살 연하의 훈남 변호사다. ‘첫 만남에 불꽃처럼 타오를 수 있는 궁합’이라는 말처럼 김현정의 도사팅은 불꽃이 튀었다. 김현정은 상대가 마음에 든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고 상대 역시 김현정에 대한 호감을 한껏 드러낸다. 두 사람은 도사팅 시간이 짧다고 할 정도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는다.
이날 김현정은 사주도사로부터 ‘가슴에 피가 맺힌 사주’를 타고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가슴에 ‘멍’으로 남은 연애사를 고백한 김현정은 이제 족집게 연애 컨설팅을 통해 좋은 인연을 찾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과연 이 도사팅이 김현정 연애사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슴에 멍만 남긴 지난 연애들을 뒤로하고 ‘도사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지, 핑크빛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김현정의 라이브 소개팅은 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애도사2'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