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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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크러쉬 양측, 열애 인정…"최근 만나기 시작"[종합]

기사입력 2021.08.23 10:55 / 기사수정 2021.08.23 10:5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를 인정했다.

레드벨벳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크러쉬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같은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공개됐던 녹음실 메이킹 영상 속에는 서로의 팬이라고 밝히며 훈훈하게 인사를 주고받은 두 사람이 녹음을 함께하며 친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첫 만남 후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야 '성덕'(성공한 덕후)"라는 글을 게시하며 크러쉬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조이는 '자나깨나' 발매 기념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에도 함께하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크러쉬는 1992년생으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다. 'Red Dress', 'Hug Me', '잠 못드는 밤', 'SOFA', 'Young', '그냥', 'Oasis', 'Beautiful'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EP 앨범 '위드 허'(with HER)를 발매했으며 2020년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현재 복무 중이다.

레드벨벳 조이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1집 '행복'(Happiness)로 데뷔했다. 레드벨벳은 'Dumb Dumb', 'Ice Cream Cake', 'Russian Roulette', 'Peek-A-Boo', 'Rookie', '빨간 맛', 'Power Up', '음파음파', 'Bad Boy', 'Psycho'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새 앨범 'Queendom'으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다.

또 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며 지난 5월 리메이크 앨범 '안녕'(Hello)를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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