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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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한지현, 엄기준에 분노 "날 괴물로 만들었다"

기사입력 2021.08.20 22: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지현이 엄기준에게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11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로건리(박은석)가 살아있음을 알게됐다. 

앞선 방송에서 주단태는 심수련(이지아)와 로건리의 덫에 걸려 일본 정신병원으로 향하게 됐다. 그리고 이를 우연히 알게 된 주석경(한지현)이 뒤를 따랐고, 주단태와 마주했다. 



주단태는 주석경을 보자마자 "나한테 복수하려고? 이제까지 키워준 은혜를 이딴 식으로 갚아?"라며 분노했고, 주석경은 비아냥거렸다. 주단태는 "원수의 자식을 데려다 20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 청아예술제에서 대상받게 해주려고 배로나(김현수)를 죽일 결심까지 했다. 돌대가리 자식 서울대 보내주려고 네 경쟁자를 줄줄이 탈락시켰다. 친아빠도 이렇게 못 한다"면서 소리쳤다.  

이를 들은 주석경은 "누가 그렇게 해달래? 날 괴물로 만든 건 아빠다. 당신 때문에 쌍둥이 언니를 죽게 만들고, 엄마를 괴롭히고 미워했다. 당신이 너무 원망스러워"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주석경은 로건리가 살아있음을 말했고, 주단태는 깜짝 놀랐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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