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골든타임' 정덕희가 특이한 명상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는 '행복전도사' 정덕희가 출연했다.
이날 40대의 한 여성이 사연을 보냈다. 사연을 본 김태균은 공포스러운 음악이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제보자는 "우리 집에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며 "아침에 눈을 뜨면 '내 다리, 내 다리, 나의 머리야. 나의 심장아. 나의 위장아.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얼른 푹 쉬렴'라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 소리의 정체는 제보자의 어머니로, "혼잣말이 건강 비결이라고 한다"며 "저에게는 하루하루 공포의 나날이다. 우리 엄마 어쩌면 좋냐"라며 고민을 보냈다. 이에 MC 최은지는 "우리는 집에서 들리면 소름끼칠 것 같다"라며 제보자의 마음에 공감했다. 혼잣말을 하는 여인의 정체는 긍정메시지를 전하는 시인이자 방송인인 '행복전도사' 방송인 정덕희였다. 그런가 하면 정덕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정덕희.
조용히 명상을 하다 정덕희가 "사랑해 너한테 좋은 걸 먹겠다. 고마워 잘 관리해줄게'라고 혼잣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무릎아 미안해. 많이 관리 못 해줘서 미안해. 별일 없어서 고마워 앞으로 사랑해줄게"라며 나의 몸에 감사를 전하는 특이한 명상을 했다.
이에 혼잣말로 명상하는 이유를 물었다. 정덕희는 "삶이 내 마음대로 안될 때 내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내는 것이다"며 "백지장으로 만든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거다"라며 명상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