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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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개인카드로 30인분 플렉스..."역시 먹보스" (돈쭐)

기사입력 2021.08.20 17: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가 개인카드 플렉스로 '먹피아' 보스다운 위엄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1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생존의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개인카드를 꺼내든 '먹보스' 이영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의 오른팔인 '쓴실장' 제이쓴은 '미리내' 미션을 수행해 베네핏 30인분을 획득했다. 미리내란 식당에 미리 음식값을 지불하면 이후에 음식이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1회에서는 이영자가 제이쓴이 획득한 30인분을 개인카드로 결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이영자와 제이쓴이 획득한 30인분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6인의 '먹요원'이 86인분을 먹어치우며 첫 방송에서만 총 116인분을 달성한 먹피아 조직. 결국 목표였던 '90분 동안 100인분 먹기'에 성공한 이들은 사장님을 호되게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며 새로운 '힐링 먹방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이영자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지금 '미리내' 때문에 카드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6명이 설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어?' 싶었는데 제가 우리 먹요원들을 우습게 봤다. 제작진과 이야기를 다시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토로해 먹요원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상황.

이에 개인카드 플렉스까지 불사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 이영자와 그를 놀라게 만든 제이쓴, 먹요원들의 활약이 '돈쭐내러 왔습니다' 2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돈쭐내러 왔습니다' 1회는 유료방송 남녀2549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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