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새로운 우승 후보에 심사위원 극찬…"억장 무너져"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새가수'에 새로운 우승 후보가 등장해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21일 방송하는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3라운드 미션을 통해 급부상한 우승 후보가 등장해 핵폭탄 급 반전을 유발한다.

이번 3라운드는 심사위원 7인이 각 3표씩을 행사할 수 있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레전드 연주인 함춘호, 이태윤, 최태완, 신석철이 각 1표씩 가지고 있어 총점 25점이 만점이 되는 시스템으로 룰이 변경된다. 배철수 등 7인의 심사위원들이 한 참가자들에게 3표를 던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며 더욱 예상하기 힘든 짜릿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처럼 치열해진 3라운드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새로운 우승 후보들이 등장해 경연장을 또 한 번 뒤집어 놓는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 180도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과 환상적인 무대로 기립박수를 유발한다. 또 다른 참가자도 영화의 주인공 같은 강렬한 패션으로 등장해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무대를 보여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한다.

이들의 무대 후 심사위원들은 "라운드가 지날수록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라며 극찬을 보낸다. 특히 이승철은 "이런 걸 원했다. 진짜 그냥 즐기기만 했다"라며 기뻐하고 배철수도 "다 떠나서 매력이 있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정재형은 "노래 중간에 나오는 의성어 '우~' 그 한 소리에 억장이 무너지고 울컥했다"라며 찐 리액션을 보인다. 심사위원의 몰표를 가져갈 새로운 우승후보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6회 방송에서 만점인 25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반전의 참가자가 등장한다. 레전드 연주인인 함춘호, 이태윤, 최태완, 신석철과의 협연 덕분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했다. MC 성시경으로부터 '팝스타의 내한공연 같았다'는 반응을 얻어낸 몰표의 주인공들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