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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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신기록→개인전 1위…"일 칠 줄 알았다" (도시어부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8.20 06:35 / 기사수정 2021.08.20 01:2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김우석이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청춘 댄스 퍼포먼스' 시간을 가졌다. 첫 무대를 꾸민 하성운을 보며 김준현은 "춤 출 기분인지 모르겠다"라며 '꼴찌' 팀인 그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볼륨 올리고 텐션 올린 하성운은 '스니커즈' 무대를 선보였다.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꾸며 이경규에게서 아빠 미소를 자아낸 하성운. 무대가 끝난 후 이경규는 "낚시를 그렇게 하지"라며 춤 출 때와는 전혀 다른 하성운의 낚시 실력을 저격해 폭소케 했다.

이어 AB6IX 박우진은 "아무 노래나 틀어달라"라며 댄스 최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수근이 "'비가 오도다' 준비했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 음악이 나오자 박우진은 인간 댄스 자판기의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근은 "나 아직도 준현이 어제 방송보다 빵터졌다"라며 시즌3 10회 김준현의 웨이브 춤을 따라 했다.

이수근의 장난에 김준현은 "정말 최악이다"라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더보이즈 주연은 'The Stealer' 무대는 그룹의 타이틀 곡 댄스를 선보여, 같은 팀 이태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은 '낚시 천재' 리노가 이날 먹은 음식 메뉴들을 이야기하다 스트레이키즈의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능청을 부렸다. 그러자 김준현이 "꽤나 능청스러운 친구다"라며 그의 능청미를 마음에 들어했다. 

또, 이수근이 "재효 왜 안하냐"라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광고의 '낚시에 반했어' 노래를 따라불렀다. 이에 민망해진 재효가 당황하는 모습과 함께 '광고 모델 중단 위기에 놓였다'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청춘 낚시 대회' 시상식이 공개됐다. 전체 조황 발표 총마릿수는 84마리로, 향어 83 마리와 메기 1마리. '119.86kg'라고 하자 김준현은 "내 몸무게랑 똑같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개인전 1위는 도시어부 향어 신기록 60cm의 주인공 '킹우석' 김우석이 차지했다.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낚시 호랑이' 김우석은 2회 출연에 2 배지를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석은 "언젠가 일을 한 번 칠 줄 알았는데 그게 오늘이다. 감사하다"라며 쿨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총무게 단체전 시상, 1위의 경쟁 후보는 '스키즈(김진우, 리노)' 팀과 '강박증(KCM, 박우진)' 팀이었다. 

리노는 "인생에 최고로 많은 물고기를 잡은 김에 1위도 거머쥐면 얼마나 좋겠냐"라며 1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1위는 '28.58kg'를 잡은 스키즈가 차지했다. 1위의 기쁨에 방방뛰는 리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미소를 자아냈다. 1, 2위가 전부 게스트인 상황에 김준현이 "저 중에 고정이 한명도 없다. 오늘 최악이다"라고 하자 이경규와 이덕화가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픔을 자아냈다.

이어 1위 소감으로 리노가 "낚시 뭐 쉽네요"라는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대망의 꼴찌 후보에는 '운수대통(이수근, 하성운)' 팀과 '연지곤지(주연, 이태곤)' 팀이었다. 총 무게 '5.48kg'를 잡았다는 말에 이수근은 "누가 봐도 우리다"라며 꼴찌를 직감했다. 이에 꼴찌가 된 이수근은 배지를 반납하면서 하성운과 오두방정 댄스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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