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1차전 T1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을 앞두고 LCK 중계진들의 승리팀을 꼽아봤다.
19일 LCK 측은 "2라운드로 가기 위한 마지막 티켓을 건 플레이오프 진검승부! 이번에도 첨예하게 대립하는 LCK CREW들의 예측 결과를 확인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LCK 중계진부터 아나운서, 옵저버 등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루들이 선택한 승리 스코어가 담겼다.
T1의 승리에 무려 9명의 크루가 손을 들었다. 반면 리브 샌박은 4명이 선택했다. 다전제의 경험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T1의 경우 다전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한편, T1은 리브 샌박 상대로 오랜만에 '테디' 박진성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박진성이 테디장군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