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의미심장 SNS "형이란 것들은 책임감도 없고"…무슨 일?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클릭비 김상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욕도 없고 부질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무기력한 삶을 털어논 김상혁은 연이어 "사람한테 가장 귀한 건 돈보다 시간인데 주변에서 힘들게 하네"라며 "생각이 이리 다르니… 집중이 안 된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또 "도움 되든 아니든 그런 걸로 깊이를 따지지도 않았고", "남 덕 바라면서 살지도 않았지만", "지내온 세월이 있어 그간 새긴 정을 잃기 싫어했고", "내가 잘하면 되고 잘해줄 맘으로 살았지만", "내뱉은 말이나 지키든지", "형들이란 것들은 책임감도 없고"라는 문구를 공유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19년 6살 연하 송다예와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억울왕'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