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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新 보이그룹' 루미너스, 오늘(19일) 프리 데뷔…전원 자작곡 앨범 발매

기사입력 2021.08.19 11:5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4인조 신예 보이그룹 루미너스 (LUMINOUS)의 프리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1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앨범 ‘꿈을 꾸는 루미너스’를 발매한다. 

프리 데뷔 앨범 ‘꿈을 꾸는 루미너스’는 정식 데뷔까지 긴 시간을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루미너스가 선사하는 깜짝 선물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꿈루’와 네 명의 멤버들이 작업한 자작곡 4곡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꿈루’는 루미너스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팬들의 사랑과 함께 시작하는 루미너스의 여정이 꿈처럼 달콤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꿈루’는 루미너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스티븐이 작사, 작곡, 편곡한 ‘Up all night (업 올 나잇)’은 몽환적이고 중독성 있는 하프 사운드와 거친 질감의 트랩 비트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수일이 작사, 작곡, 편곡한 ‘ROD (ride or die) (라이드 오어 다이)’는 ‘애증’을 주제로 한 곡으로 서정적인 비트와 트렌디한 드럼 라인에서 훅 파트로 갈수록 고조되는 무거운 베이스 그루브가 특징인 곡이다. 


영빈이 작사에 참여한 ‘별’은 첫눈에 반한 상대를 ‘별’이라는 대상에 녹여 사랑에 빠진 순수한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담은 곡으로 영빈의 독특한 보컬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 ‘여행 (Orbit)’은 우빈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밤 시간에 홀로 잔잔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트랙이다. 

루미너스는 정식 데뷔 전부터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작곡 프리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꿈을 꾸는 루미너스’는 각기 다른 장르와 이야기로 듣는 재미를 더하며 곧 공개될 루미너스의 정식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한 4인조 보이그룹이다. 탄탄한 실력과 다재다능한 끼, 우월한 비주얼, 다채로운 매력까지 고루 갖춘 차세대 K팝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프리 데뷔 앨범 ‘꿈을 꾸는 루미너스’로 먼저 팬들을 만난 루미너스는 오는 9월 중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바른손더블유아이피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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