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최근 공개 소개팅남을 모집한 레이싱모델 이은서가 강남구 신사동의 소개팅 현장에 실제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이은서는 일전에 홍대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바나나를 나눠 준 일로 '홍대 바나나녀'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지만 결국 영화 홍보마케팅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소개팅 역시 일종의 마케팅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소개팅이 홍보를 위한 마케팅이 아닌 실제 소개팅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뒤늦게 뭇 남성들의 가슴을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다.
이은서의 이번 소개팅은 남성 전문 쇼핑몰 마쿠진(
www.makuzin.co.kr)이 한달에 한 번 꼴로 개최하고 있는 ‘맨스로망 소개팅' 일환으로 마련돼 실제 성사된 것이다.
4번째 소개팅을 장식한 이은서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부터 커피숍을 오가며 공개 소개팅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인공 소개팅남은 "깜찍하고 시크하고 발랄하기까지 한 이은서 씨의 매력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맨스로망 소개팅' 이벤트는 오는 1월 29일 레이싱모델 민서희 씨와의 소개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은서(왼쪽) 민서희(오른쪽) ⓒ 보도진 제공 ]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