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둘째 아이이자, 현 남편인 콜린 조스트 사이에서의 첫 아이를 출산한 것이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각) AP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득남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남편 콜린 조스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그래. 아이를 낳은 것이 맞다. 아들 이름은 코스모다. 우리는 아이를 매우 사랑한다"고 직접 밝혔다.
이어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지난 7월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 소식과 곧 출산을 한다는 이야기를 보도한 바 있다.
페이지식스의 보도 이후 관련 보도가 쏟아졌고, 드디어 최근 득남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뒤 이혼했으며 2014년 프랑스인 로맹 도리아크와 결혼해 2017년 이혼했다. 로맹 도리아크와의 사이에는 6세 난 딸이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의 작가로 일을 시작한 후 배우 겸 앵커, 코미디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콜린 조스트와 3년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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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