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꾸라지를 키우는 소식을 밝혔다.
19일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에 "미꾸라지를 키우게 됐는데 키우신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하나이름은 '미꾸미꾸' 다른 하나는 '숨숨어'라고 준후가 이름 지어줌ㅋ 미꾸미꾸 라지라지로 해도될거같은데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TV 모양의 어항에 있는 미꾸라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누리꾼은 숨숨어의 뜻을 물었다. 이민정은 "한마리가 자꾸 계속 숨어서"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미꾸라지 키우는 사람 처음 봐요"라며 신기해했다. 이민정은 "저도 처음 키워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키우게 될지 몰랐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를 뒀다.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