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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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김종국에 "소문 많이 들어" 깜짝 폭로 (세리머니클럽)

기사입력 2021.08.18 23:20 / 기사수정 2021.08.18 23:20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세리머니클럽' 박나래와 깜짝 통화를 했다.

1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 방송부터 출연해 '세리머니 클럽' F4로 등극한 대세 배우 이현욱과 35세 기업 가치 1조 CEO 김강안이 본격 기부미션을 이어갔다.

이날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채우던 중 강안 회원이 "벙커에 연달아 들어가는 것과 5번 아이언도 좀 아쉬웠다"라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그러자 김종국이 "내가 봤을 때 토크가 아쉬웠다"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1회 때 민철 회원님이 개인기라고 페트병도 불고 그랬다"라며 개인기가 있냐고 물었다.

곰곰이 생각하던 강안 회원은 병아리를 소리를 잘낸다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의 치명적인 개인기에 박세리와 이현욱 역시 환한 웃음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동창이라는 이현욱. 양세찬은 깜짝 전화 통화를 연결했다. '세리머니 클럽'에 나와달라는 말에 박나래는 "150타 치는데 상관 없냐"라고 묻자 박세리가 고개를 저었다.

이어 김종국이 "안양예고 나왔냐. 만났을 때 말을 하지 그랬냐"라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김종국 씨 안양예고 아니지 않냐"라고 묻자 김종국은 "저는 안양 사람이다. 안양 대통령 아니냐. 저 안양 사는 김종국 모르냐"라며 안양이라는 이유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안양에서 소문을 많이 들었다"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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