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새 SNS 계정에 어린시절 공개…30년 전에 완성된 조각미남

배우 이민기가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민기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민기입니다. 여러분들과 소통할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했다.

또한 기존의 계정은 곧 삭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된 그의 어린시절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일에 업로드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계정 만들어놓고 왜 안 알려준데ㅠ", "잘생겼다!!", "새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6세인 이민기는 2003년 데뷔했으며, 지난 5월 종영된 '오! 주인님'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바 있다. 현재는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캐스팅된 상태다.

사진= 이민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