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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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난 가정 지키느라 바쁜 아줌마"…'또' 논란 후 팬들에 감사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8.18 15:50 / 기사수정 2021.08.18 16:1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노마스크'와 불법 시술 의혹으로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함소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한 가정 지키고 아이 키우느라 바쁜 아줌마다. 방송 안 할 땐 진짜 리얼 아줌마"라고 적은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이어 "디엠으로 어제 공부 많이했다"며 "저에게 디엠 주시는 분들이 다 행복하고 잘 사시고 부자 되시고 많이 웃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함소원이 팬들에게 받은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화면이 담겼다. 팬들은 따스한 말과 위로를 하기도, 파이팅 넘치는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함소원이 누워서 눈썹 문신 시술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의료행위로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해당 내용에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관련 기사들을 통해 불법인 것을 알게 됐다.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 함소원은 눈썹 문신 시술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은 부분에 대해서는 "눈썹 문신하는데 얼굴 균형 본다고 잠깐 벗었다"고 해명했다.

함소원은 같은 날, 자신과 관련한 여러 기사를 캡처해 이미지로 게재하며 "좋은 기사 나쁜 기사 전부 다 감사하다 고맙다 많이 써주세요"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휩싸인 뒤,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SNS 위주로 활동을 이어오던 함소원은 최근 시어머니와 함께 욱일기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뭇매를 맞았다. 이에 그는 "조금 늦지만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 되겠다"고 사과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는 한가정 지키고 아이키우느라바쁜 아줌마예요 ~방송안할땐 진짜 리얼 아줌마
어제 디엠 많이주셨어요 위로 디엠 서운하다시는디엠 생일오신분의디엠 디엠으로 어제 공부 많이했어요 ~전 잘모르지만
그저 저에게 디엠주시는분들이 다행복하고 잘사시고 부자되시고 많이웃고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오늘하루도 잘살아봐이지요
어제 디엠주신것 감사합니다 ~^^

사진=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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