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길건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길건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화이팅♡ 재밌게살자! 좋은 댓글들 긍정적인 관심들 감사해요^^ 덕분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건은 브릿지를 넣은 머리와 함께 밝은 미소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나이를 잊은 그의 눈부신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앞서 길건은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연대보증으로 인해 거액의 빚을 떠안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떡볶이집 알바부터 에어컨 필터 청소, 매니저 등 다양한 일을 했다는 그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길건은 현재 창작뮤지컬 '경이로운 미스터 신'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길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