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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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항상 TV보다 예쁘다고… 어떻게 나오길래" (해방타운)

기사입력 2021.08.18 00:49 / 기사수정 2021.08.18 00:4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해방타운'에 새로 입주한 백지영이 실물 후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새로운 입주민 백지영, 김산호의 두 번째 해방타운 생활이 공개됐다. 첫 방송 이후 어땠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하임이(딸) 학부모들이 정말 부러워한다. 지금이라도 데뷔해야겠다고 한다. 친정 엄마도 한 달에 한두 번씩 하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반면 김산호는 "장모님이 방송을 보시고는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하셨다"고 말했다. 장윤정 역시 "학부모들 사이에서 핫한 걸 찾으려면 맘카페에 접속하면 되는데 그렇게 '해방타운'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더라"고 덧붙였다.

이때 MC 붐이 "남편이 해방타운 같은 오피스텔 얻어달라고 하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장윤정은 "오피스텔 얻어달라고 하다가 얻어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과 윤혜진 또한 "같은 생각이다"라고 동의했다.

이날 백지영은 오후 12시 반에 기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하고 난 다음부터 하임이의 생활에 맞추느라 한 번도 이렇게까지 늦잠을 자 본 적이 없다. 결혼 전에는 아침 공기를 마셔본 적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를 초대하기 위해 아침을 먹은 후 시장으로 향했다. 이때 백지영은 상인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실물이 예쁘다"고 하자 고마워하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항상 사람들이 실물이 더 예쁘다고 한다. TV에 대체 어떻게 나오길래 그런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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