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근황을 직접 전했다.
강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충격은 아닌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한 것"이라며 "주변에서 걱정스러운 연락들 너무 많이 받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인은 상의를 벗은 채 구릿빛의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못본 사이 한층 살 빠진 모습으로 변한 강인의 비주얼 변신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방송인 엘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인과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몰라보게 슬림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인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일각에서는 슈퍼주니어 탈퇴 후 수척해진 그의 모습을 두고 마음 고생을 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강인은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뺐다고 직접 해명, 마음 고생이나 충격, 건강 이상설에 대해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인은 음주운전과 폭행 등의 논란으로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사진=강인, 엘제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