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4 20:29 / 기사수정 2011.01.25 12:42
[엑스포츠뉴스=유정우 기자] 전라남도가 2011년도에 경쟁력 있는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 스포츠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온난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사계절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환경을 조성해 놓고 국·내외의 골퍼 마니아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조정훈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전라남도는 매년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초, 중, 고등학생 골프대회와 메이저급대회인KPGA, KLPGA 등 5개의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골프 메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년간 300만 명의 국내외 골퍼들이 남도를 방문하여 사계절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지역을 찾는 골퍼들에게 단순하게 라운드만이 아닌 남도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 등 레저스포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도답사 일번지인 전남의 각 지역에는 바다와 산을 비롯한 다양한 골프환경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초보자뿐만 아니라 가족형 골프코스가 골퍼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 홈페이지에는 전남 골프에 관한 모든 정보뿐 아니라, 남도관광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여행을 준비하는 골프 마니아라면, 자연환경과 골프를 접목시킨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스포츠온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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