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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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아이유, '얼굴 망가져도 괜찮아'

기사입력 2011.01.23 21:50 / 기사수정 2011.01.23 21:51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아이유가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며 몸을 사리지 않으며 미션에 도전해 호평받았다.

23일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스마트폰 영화제에 작품을 출시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직접 시나리오, 감독, 연기까지 해야 되는 만만치 않은 것이었지만 다들 열심히 임했다.

이들 중 초대강사로 온 감독님께 좋은 평가를 받아 작품 시간 1분이 모두 공개된 팀은 아이유-나르샤 팀과 홍수아-서인영 팀이였다.

아이유와 나르샤는 졸고 있는 학생과 혼내는 선생님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영상에 담았다.

이 촬영을 위해 핸드폰을 테이프로 얼굴에 고정시킨 채 촬영에 임한 아이유는 시험지에는 물을 묻혀 침을 흘리며 조는 연기를  실감나게 촬영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머리에 붙이는 과정에서 스피커를 막아 소리가 들어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촬영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나르샤는 무서운 선생님으로 변하자  까랑까랑한 목소리가 맡은 역할과 잘 어울렸다.

한편, 감독님께 아이유와 나르샤 조는 학생(아이유)의 머리에 휴대전화를 부착해 학생의 시선을 잘 담아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아이유의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이 너무 재미있다", "아이유는 망가져도 너무 귀엽다"라며 트위터에서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유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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