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세 쌍둥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쌍둥이 임신 29주차 바디 체크. 여전히 아주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이거 너무 많이 자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또 잘 잤네유~~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쌍둥이를 품은 황신영의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황신영은 "드디어 일주일만 지나면 임신 30주차 진입~!!⠀앞자리 숫자가 곧 3자로 바뀌네요~ 이제 배가 트기 시작했어요... 좀 힘들지만 이 좁은 배에서 셋이 같이 있는 애들이 더 힘들 것 같아요. 제가 힘든 티 내면 안 되겠지유~!"라고 전했다.
또 황신영은 "이제까지 무조건 제왕절개만 고집했는데 요즘 갑자기... 자연분만에도 욕심이 좀 생기네요~ 선불 아픔이냐 후불 아픔이냐인데....근데 그건 제 욕심대로 하면 절대 안 되는 거니... 운명에 맡겨야죠"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하 황신영 인스타그램 전문.
세쌍둥이 임신 29주차 바디체크⠀
여전히 아주~~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이거 너무 많이 자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또 잘 잤네유~~ ㅎㅎ
근데 요거 글 쓰면서도 왜 글이 두개로 보이고 그러즄ㅋㅋㅋ좀 겹쳐서 보여옄ㅋㅋㅋ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여;; ;;막달이라 그런건가영..??ㅋㅋㅋ제 눈이 왜이러쥬??⠀
좀 걸어야 겠어영~~ㅎㅎㅎ
드뎌 일주일만 지나면 임신 30주차 진입~!
앞자리 숫자가 곧 3자로 바뀌네유~~
이제 배가 트기 시작 했어여...흐어~~ㅠㅠ
좀 힘들지만 이 좁은 배에서 셋이 같이 있는 애들이 더 힘들 것 같아요..
제가 힘든 티 내면 안되겠지유~!
저도 건강하고 애들도 건강하니 넘 다행이구요~~
남은 몇 주 더더 화이팅팅 해볼게유~!!^^
이제까지 무조건 제왕절개만 고집했는데 요즘 갑자기.. 자연분만에도 욕심이 좀 생기네유~~선불 아픔이냐 후불 아픔이냐인데....근데 그건 제 욕심대로 하면 절대 안 되는 거니...운명에 맏겨야쥬
#에나바디체크 #세쌍둥이임신 #29주차 #바디체크
#9월출산예정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