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2 23:04 / 기사수정 2011.01.22 23: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스타킹>에 출연한 뉴욕소녀 임하은이 화려한 춤 실력을 뽑냈다.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연출)에 1년 전 뉴욕으로 이민 간 임하은(10)이 심형래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미국에서 춤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임하은은 "비욘세의 소속사 오디션을 보고 싶은데 오디션 보는 것도 쉽지 않다"며 "심형래 감독에게 추천서를 받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형래의 추천서를 받기위한 임하의의 춤 검증 시간이 펼쳐졌다. 라틴대스를 추며 현란한 스텝과 함께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인 그녀는 초등학생 답지 않은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하우스댄스로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게스트들의 어깨춤을 유발하기도 했다.
3분 동안 쉬지않고 춤을 춘 임하은은 "춤이 좋기때문에 힘들어도 꼭 춤추고 싶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심형래가 "감동받아 눈물이 앞을 가렸다"며 물구나무 서기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래는 "추천서를 써주는 대신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춤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겠단 약속을 해달라"며 추천서 작성을 약속했다. 이에 임하은은 "몇년 후에 비욘세 언니처럼 타임스퀘어에 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건넸다.
[사진= ⓒ <스타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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