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중라이브' 이병헌 이민정이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중이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스타 부부를 다뤘다.
8위는 이민정 이병헌이다. 2013년 결혼한 9년 차 부부다. 이병헌은 52세, 이민정은 40세다.
12살 나이차를 극복한 띠동갑 부부다.
이병헌은 2016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처한 상황이 달라 한 차례 이별을 겪었다.
3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했다. 이민정은 예능에서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우리 남편은 이로 따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병헌은 사랑에 있어 코드를 제일 중요하다고 여겼다. 이민정은 유머 감각이 있는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SNS에 댓글을 달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7위는 이수근 박지연, 6위는 최윤희 유현상, 5위는 백종원 소유진, 4위는 서태지 이은성, 3위는 미나 류필립, 2위는 이한위 최혜경, 1위는 이영애와 정호영이 차지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