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성은이 어머니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성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아들과 어머니의 10년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젊고 예뻐서 그냥 눈물이 울컥"이라 적었다.
이어 "물론 지금도 아름다우시지만 우리 엄마는 태하 때부터 우리 애들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네 참 세월이 많이 흘렀네 나도 엄마처럼 늙어가네"라고 덧붙였다.
또 김성은은 "이런 마음이 들어서인가 나도 모르게 눈물의 의미는"이라며 "사랑해 엄마 고마워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한채아는 "에고ㅜㅜ"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탐희는 "엄마란 이름 그저 존경의 대상"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김성은은 1983년생으로 올해 39살이다. 정조국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