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드라마로 컴백할까…"'진검승부' 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새 드라마 '진검승부' 출연을 제안 받았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도경수가 새 드라마 '진검승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진검승부'는 껄렁함과 불량함으로 무장한 진정 검사가 약자들과 피해자들을 위해 꼴통만의 정의를 펼치며, 검찰 조직과 대한민국에 산재한 모든 부정 부패를 통쾌하게 박살 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도경수는 '진검승부'에서 검찰청의 꼴통 불량검사 진정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검승부' 편성은 미정인 상태다.

지난 1월 전역한 도경수는 영화 '더문',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판 등 차기작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도경수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