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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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 윤다영 "짧은 시간, 많이 배우고 성장"

기사입력 2021.08.13 16:5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윤다영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연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다.

현실과 멀지 않은 곳에 판타지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공개 직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에서 배우 윤다영은 극중 진의 베프이자 고등학교 선생님 이윤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윤미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향한 진심이 가득한 교사, 밖에서는 쿨하고도 화끈한 여장부 같은 인물. 윤다영은 친구인 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사이다를 병째 들이켠 듯한 대사와 함께 에너지를 가득 전달하며 주목받았다.
 
윤다영은 소속사를 통해 “윤미 캐릭터를 맡아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다. 주로 진이(남지현)와 호흡을 맞췄는데, 함께 연기하면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서 감사했다. 배우로서 또 인간적으로도 배울 점이 참 많았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남지현 배우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배웠고 제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감사한 작품이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렇듯 이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이윤미 캐릭터와 2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전작과 전혀 다른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윤다영. 작품에 활기를 더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늘 오후 4시에 7화, 8화가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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