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내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오전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가 찍어준 사진이 제일 좋아! (핸드폰 하는 척 배 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비니를 쓴 채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푸근하게 웃는 그의 얼굴과 함께 팔로 절묘하게 가려진 배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1981년생으로 만 40세인 김기방은 2005년 데뷔했으며, 조인성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으로 잘 알려져있다.
2017년 모델 출신 사업가 김희경과 결혼한 그는 지난해 12월 득남했으며,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김기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