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1 23:5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내숭없는 담백한 김태희의 글씨체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츨, 장영실 극본)에서 이설(김태희 분)은 침대 위에서 기자회견을 위한 발표문을 작성했다.
김태희의 글씨체는 미모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글씨체였다. 또한 남정우(류수영 분)의 이름 옆에 그린 하트는 깜찍함을 더해주고 있다.
결국, 발표문을 쓰던 이설은 엄마와 이단에게 보고 싶다는 글을 적어둔 뒤 잠들어 버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설은 본격적으로 공주가 되기 위해 호적정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폭풍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사진=김태희 ⓒ MBC 마이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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