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가온차트 3관왕을 달성하며 파죽지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미니 8집 'SWITCH ON'으로 컴백한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32주차(8월 1일~8월 7일 기준) 가온차트에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다운로드와 BGM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3관왕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가온차트 3관왕을 달성한 아스트로는 음원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10일 SBS MTV '더쇼'와 11일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도 1위를 기록,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올여름 ‘청량 서머킹’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처럼 아스트로가 컴백 후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꾸준히 내놓으면서 글로벌 대세돌의 행보를 주목하는 이들의 기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컴백부터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줬던 아스트로의 'SWITCH ON' 국내 초동 판매 수량은 27만 5천 장(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8월 2일~8일 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 공개 직후 벅스 뮤직 차트 1위에 올라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첫 1위 달성과 동시에 톱 송, 톱 앨범 차트 등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해 미국, 칠레, 페루, 포르투갈 등 전 세계 13개 국가 및 지역 해외 매체들의 쏟아지는 관심을 받아 글로벌 대세임을 확고히 했다.
이에 미국 포브스는 아스트로의 'SWITCH ON'을 "이번 앨범은 꼭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이자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앨범"이라며 극찬, 대세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대표 K-POP 플레이리스트 '케이팝 대박(K-pop Daebak)'에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TIDAL(타이달)의 인기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해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스트로는 앞으로도 타이틀곡 'After Midnight'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판타지오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